57년 전 오늘(19일), 4·19 혁명의 과정에서 초·중·고생 55명을 포함해 18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인 김수영은 이걸 두고 '자유에는 피 냄새가 섞여 있다'고 했습니다.
57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피 냄새 대신에 참여의 향기가 나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자유의 이름은 '선거'입니다.
어느 후보를 찍든 간에 투표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