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팬클럽 '근혜동산'의 김주복 회장은 어제(28일) 공지사항에 '대통령이 감사의 말씀을 전해오셨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대통령님 65회 생신 때 전국 회원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꽃바구니를 청와대에 전달했는데, 당시 사회비서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전화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6일에 삼성동 자택으로 꽃바구니를 전달했는데 사저 비서관을 통해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을 잘 읽어봤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셨다"고 적었습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지난달 "박 전 대통령이 '백만 통의 러브레터를 잘 받아 읽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는 답신을 청와대 비서실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인터넷 카페 '근혜동산'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