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곳은 스페인입니다.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이 분만을 준비하는 모습인데, 흔한 산부인과 수술실의 모습 같지만, 이번 출산은 의미가 더 큽니다.
바로 산모의 나이 때문입니다.
이 두 아이의 엄마는 올해 64살의 스페인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미국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고 스페인으로 돌아와 출산했는데, 6년 전에도 딸을 출산 한 적이 잆다고요.
이번에도 무사히 출산했고, 병원측은 산모와 아이들 모두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