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개헌론에 대해 지금은 개헌을 얘기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지금은 개헌을 언급할 때가 아니라는 게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여당에서도 당분간 개헌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조만간 이런 의사를 당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북한 추가도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경제마저 어려운 이중 위기 상황에서 국정 동력을 위기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