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곳은 캐나다 앨버타입니다.
일주일째 계속된 대형 산불이 서울의 면적 5배를 삼켰는데요, 지친 얼굴로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이 남성은 산불 진원지인 포트맥머리의 소방대장입니다.
계속되는 산불로 자신과 함께 목숨을 내걸고 싸우고 있는 동료들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데요, 이 소방대장은 이번 대형 산불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거대한 재해이지만, 그래도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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