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인츠의 구자철이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중국 광저우의 박종우는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그리스 아스테라스와 유로파리그 예선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45분 오카자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수비수와 싸우며 정확한 헤딩 패스로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종우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중국리그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수비벽을 넘어 절묘하게 휘면서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