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의 변신은 무죄'
해양 탐험대가 사용하는 로잉보트. 이 보트는 먹고 자고 씻는 모든 생활을 보트 위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탐험대의 이동수단인 동시에 '집'이다.
그렇다면 화장실은 어디에? 당연히 화장실은 없다.
대신 용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출발 전 최대장은 각 보트마다 간이 변기통을 준비했다. 그런데 볼 일을 보러 선실로 들어간 이재우 대원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식사 때 어김없이 등장하던 코펠을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홍일점인 전선우 대원은 "처음에는 코펠을 변기로 사용하는 게 꺼려졌지만, 여러모로 변기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벼 '코펠변기'를 예찬했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