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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국민 성원에 감사"…올림픽 제패 다짐

<앵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오늘(31일) 귀국했습니다.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림픽 제패도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의 주요내용 들어보시죠.



<기자>

[(세계선수권 우승 소감은?) 챔피언쉽은 꼭 1등 해야겠다는 생각이 그 어느때보다 강해서, 그걸 이루게 되서 너무너무 기쁘고, 다시 올림픽 시즌인데 잘 유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국민 성원에 대한 생각은?) 전보다 직접 경기를 보러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셔서 경기할 때도 편한 것 같고, 또 많은 힘을 얻게되서 너무 감사드리고…]

[(한달동안 하고 싶은 것은?) 친구들도 만나고 많이 쉬고 마음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으면 좋겠어요.]

[(내일 남북대결 관전 이유는?) 항상 운동만 했지 응원하는 입장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야구도 그렇고 응원을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관람을 하게 됐고요.]

[(자녀에게도 피겨 가르칠 것인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왔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데, 제가 해봤기 때문에 어려움과 고통과 그런 걸 잘 알아서 저는 그냥 저로 끝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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