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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티켓' 걸린 최종전…아직 안 끝났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무산됐지만, 유로파리그 출전은 유력한 상황인데요. 

첼시의 거센 추격으로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첼시는 브라이튼과 원정경기에서, 리그 득점 2위 팔머의 시즌 22호 골과, 은쿤쿠의 추가 골을 묶어 2대 1로 이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첼시가 5위 토트넘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면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티켓을 받는 5위로 마칠지는 오는 월요일 새벽, 리그 최종전에서 결정이 나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셰필드와 비기기만 해도 5위를 확정하지만, 만약 토트넘이 지고 첼시가 승리할 경우엔, 토트넘이 '골 득실'에서 뒤져 6위로 내려앉게 됩니다.

도움 1개만 추가하면 통산 3번째 '한 시즌 열 골과 도움 10개'를 달성하는 손흥민 선수에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이유가 더 확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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