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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니스 꺾고 5경기 만에 승리…이강인 71분간 활약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니스를 꺾고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흘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화려한 우승 축하행사까지 치른 생제르맹은 음바페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을 빼고 경기에 나섰는데 이강인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생제르맹은 전반 18분 바르콜라가 니스 문전을 파고들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5분 뒤에는 요람 자그가 바르콜라의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해 추가골로 연결했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2분 니스 알리초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결국 2대 1로 이겨 최근 1무 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 수를 추가했습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후반 25분까지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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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브라이튼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5위 도약의 희망을 남겼습니다.

첼시는 전반 34분 콜 파머의 선제골과 후반 19분에 터진 은쿤쿠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60점을 쌓은 첼시는 5위 토트넘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막판 치열한 5위 싸움을 예고했습니다.

첼시는 토트넘에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본머스와 최종전을 이기고, 토트넘이 셰필드와 마지막 경기에서 질 경우 5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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