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의 후난성으로 가보시죠.
한 가족이 1년간 비워뒀던 고향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런데 수리를 위해 화장실 천장을 뜯어보니 온통 마른 풀투성이입니다.
이런 게 혹시 부실 공사인가 싶죠? 사실은 새들이 범인입니다.
10년 전 집을 지을 때부터 드나들면서 둥지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주인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샅샅이 뒤져봤지만 새는 이미 이사를 나갔는지 없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bastille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