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2시간여 동안 스무 차례 넘는 지진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윈난성 다리의 양비현에선 어제(21일) 저녁 8시 56분부터 밤 11시 23분까지 총 21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9시 48분에 있었던 지진은 규모 6.4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윈난성 일대에선 산사태로 교통수단이 멈췄고 일부 가옥이 무너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윈난성 지진국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