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눈부신 하루였는데요, 주말에도 대체로 하늘 표정 좋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부터 낮 한때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고 약하게 오겠습니다.
또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내일(19일) 아침 기온은 조금 더 낮게 출발을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7도, 낮에는 2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가 14도에서 출발해서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