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건국대학교 공식블로그 투데이 건국은 WWDC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건국대 15학번 이재성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애플 장학생 선발된 이재성 학생 (사진=건국대 공식 블로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20/201314973_1280.jpg)
이 씨는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아침마다 보는 IT 뉴스와 중학교 때 했던 적십자 활동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IT 뉴스를 보면 현재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AR에 관심을 갖고 있고, 애플 또한 애플워치나 여러 가지 앱을 통해서 건강에 관심을 보여왔기에 AR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합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아이디어가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장학생 선발된 이재성 학생 (사진=건국대 공식 블로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20/201314974_1280.jpg)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학을 하면서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이 제공하는 강좌를 들으며 놓친 부분을 보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씨는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애플 장학생 선발된 이재성 학생 (사진=건국대 공식 블로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20/201314975_1280.jpg)
각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350명은 오는 6월 열리는 WWDC에 애플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고, 1년간 '애플 개발자 클럽' 회원으로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건국대학교 공식블로그 투데이 건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