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미국 NBC 방송의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 편에 뮤지컬 게스트로 나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SNL 방송 직후 미국의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도 "왜 방청객들이 방탄소년단의 이름만 나오면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치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라”며 방탄소년단의 SNL 무대 영상을 링크해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방탄이 방탄했다", "라이브 실화냐? 너무 자랑스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 공개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3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했고, 37시간 만에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1억 뷰를 돌파하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