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사건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주택을 철거하는 공사를 하던 중 담장이 무너져 지나가던 90대 노인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수영망미파출소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철거작업을 하던 주택의 담장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사고는 굴착기로 건물을 부수다가 생긴 잔해가 담장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