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랴오닝 성에서 벌어진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을 운전하고 가던 한 시민은 자신의 차 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크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두 마리의 강아지가 차에 줄로 매달린 채 힘겹게 끌려가고 있었던 겁니다.
너무 화가 난 운전자는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중국 SNS에 공개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서 그저 운동시킨 것뿐이라며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지 누리꾼들은 그의 이런 반응에 더욱 황당하다는 반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남성에 대한 처벌 등 다른 조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Editor K, 출처 = 유튜브)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