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문재인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안철수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홍준표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유승민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심상정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안철수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홍준표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유승민 편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인권을 묻다 - 심상정 편
평화적 집회 자유의 보장, 표현의 자유 보장,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의 인정,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호, 비호 신청자와 난민 보호, 북한과의 인권 대화 증진 및 북한이탈주민 권리 존중, 성소수자 권리 보호, 사형제 폐지 등입니다. (註 : 비호 신청자는 스스로가 난민이라고 말하지만 난민신청이 결정적으로 평가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이 8가지 의제가 한국지부에서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국제앰네스티 차원에서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 대선주자들의 입장을 살펴봤습니다.
※ 의제에 대한 입장은 일부 오탈자 교정을 제외하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받은 전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또 각 의제별 세부 질문에 대한 답은 '추진, 일부 추진, 추진 불가' 세 가지 항목으로 받았습니다. 이를 선택하지 않은 문항에 대해서는 세부 답변을 통해 추정할 수 있지만, 후보자 의견을 가감 없이 제공하기 위해 '무응답'으로 표시했습니다. 세부 답변이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07년부터 10여 년간 3차에 걸친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에도 불구하고, 법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성소수자 인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들을(차별금지법 제정,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 공론화하여 적극적인 토론을 통한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것이 성소수자 인권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 생각함. 특히 이와 같이 국민들의 다양한 여론이 공존하는 법안의 제정의 경우 국민들이 직접 법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요함.
( 디자인 : 김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