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호스트 부부 이창우 권미란이 연봉에 대해 털어놨다.
이창우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능력 있는 아내로부터 무시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연인 즉, 이창우보다 월급이 많았던 권미란이 이창우의 월급을 보고 한 달에 두 번 나오는 것이냐 물었던 것.
이창우는 “자존심이 상해 소득 정산 때 아내의 연봉을 알아낼 수 있는 국세청 서류를 먼저 받기 위해 우편함을 서성였다. 서류를 열어본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며 월급쟁이인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프리랜서 아내의 억대 연봉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이창우 권미란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